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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금리인상 우려 완화에 상승‥다우 0.43%↑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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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은 / 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는 0.5% 상승했고, 나스닥 지수는 0.7% 오르면서 거래를 마쳤는데요.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 수가 전주 대비 증가했다는 소식이 금리 인상 우려를 낮춰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종목별는 반도체주가 동반 반등세를 나타냈는데요, AMD가 1.8% 올랐고, 엔비디아도 1.4%상승했습니다.

이밖에도 '마이크로 소프트'와 '아마존'이 1% 넘게 오르는 등, 대형기술주 전반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다만 금융주들은 다시 약세로 돌아섰는데요.

부실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증권사 '찰스 스왑'이 5% 가까이 급락했고,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도 4%의 하락률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제유가는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재고 감소 소식에 1.9% 오르며, 배럴당 74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에는 연준의 금리 결정에 큰 영향을 주는 인플레 지표인, '개인 소비지출 물가'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시장은 2월 '개인 소비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5.1% 상승해, 1월의 5.4%보다 상승 폭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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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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