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러시아 남성이 인도네시아 발리의 성지에서 바지 벗은 뒷모습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는데요.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발리의 아궁산은 인도네시아에서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활화산인데요.
'신들의 거주지'로 여겨지고 있어, 발리 현지인들에게 신성시되는 장소라고 합니다.
그런 곳에서 이 러시아 남성이 바지를 벗고 사진을 찍은 건데요.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크게 분노하면서 이 남성을 즉각 추방하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엔 한 러시아인 부부가 700년 된 반얀트리 나무에 올라가 나체 사진을 찍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비난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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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발리의 아궁산은 인도네시아에서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활화산인데요.
'신들의 거주지'로 여겨지고 있어, 발리 현지인들에게 신성시되는 장소라고 합니다.
그런 곳에서 이 러시아 남성이 바지를 벗고 사진을 찍은 건데요.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크게 분노하면서 이 남성을 즉각 추방하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결국, 남성은 사진을 지우고 곧바로 사과 영상을 올렸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엔 한 러시아인 부부가 700년 된 반얀트리 나무에 올라가 나체 사진을 찍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비난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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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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