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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악재 속에도 뜨거운 열기…화끈한 공약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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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 악재 속에서도 시즌 개막을 이틀 앞두고 프로야구 각 팀 감독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오를 밝혔습니다. 4년 만에 팬들과 함께 한 KBO 미디어데이의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배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길게 줄을 늘어선 팬들이 응원하는 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스케치북을 채워 넣습니다.

여러 악재 속에도 4년 만에 미디어데이를 찾은 팬들의 열기에 선수들은 진심으로 감사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