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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문화현장] 화려한 그래픽에 코믹 요소까지…영화 '던전 앤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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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매주 목요일에는 최신 개봉 영화 소식을 김광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던전 앤 드래곤 / 감독 :조나단 골드스타인·존 프란시스 데일리 / 출연 : 크리스 파인, 미셸 로드리게즈 외]

명예로운 기사에서 도적으로 전락한 에드긴은 죽은 아내를 되살릴 수 있다는 부활의 서판을 손에 넣기 위해 나섭니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팀원들과 함께 부활의 서판이 있는 성에 잠입하지만 결국 실패로 끝나 감옥에 갇힙니다.

그 후 기발한 방법으로 탈옥에 성공한 에드긴, 갖가지 시련을 헤쳐나가며 악에 세력에 맞섭니다.

게임을 원작으로 화려한 그래픽에 코믹적인 요소가 가미된 판타지 모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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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건 웨딩 / 감독 : 제이슨 무어 / 출연 : 제니퍼 로페즈, 조쉬 더하멜]

하객들을 초청해 필리핀의 외딴섬에서 결혼식을 준비하는 달시와 톰.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식 당일까지 말다툼을 벌입니다.

이런 사이 무장해적이 들이닥쳐 하객들을 인질로 삼은 채 신부의 아버지에게 거액을 요구합니다.

티격태격 말싸움을 벌이면서도 힘을 합쳐 해적들을 물리치는 예비부부의 소동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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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연인에게 / 감독 : 앤 조라 베라치드 / 출연 : 카난 키르·로저 아자르]

독일로 유학 온 튀르키예 출신 의대생 아슬리는 파일럿을 꿈꾸는 레바논 출신의 치의대생 사이드를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하지만 아슬리의 부모가 사이드가 아랍인이라는 이유로 결혼을 반대하자 둘은 몰래 결혼식을 올립니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 사이드는 자신을 믿어달라는 말만 남긴 채 사라집니다.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두 사람, 하지만 그 앞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거대한 비극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작품입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김광현 기자(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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