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른바 '50억 클럽'과 관련해 검찰이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자택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박 전 특검은 지난 2014년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 당시 대장동 사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대가를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2. 윤석열 정부 외교 안보 정책을 총괄해 온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후임 안보실장에는 조태용 주미 대사가 내정됐습니다.
3.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의 국내 수입 우려가 커지는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로 들어올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TV 조선 재승인 심사 의혹과 관련해 청구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주요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기각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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