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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박영수 전 특검 압수수색…'50억 클럽' 수사 본격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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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일당 '신의 한수' 지목한 양재식 변호사도 압수수색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이보배 조다운 기자 = 검찰이 박영수 전 국정농단 사건 특별검사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서며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수사를 본격화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관한법률 위반(수재 등) 혐의로 박 전 특검과 양재식 변호사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결재 서류와 은행 거래 내역 등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