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어제 우루과이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 선수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선발 기회를 잡은 이강인 선수인데요.
클린스만 감독도 이강인을 막을 방법은 반칙뿐이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송기성 기자입니다.
낯선 오른쪽 측면 공격수 자리에서 이강인이 수비 3명의 압박을 가볍게 뚫어내자 함성이 터집니다.
그리고 왼발이 아닌 오른발 크로스로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습니다.
4개월 만의 '리턴 매치'에서 승리를 거두진 못했지만, 선발 기회를 잡은 이강인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습니다.
[이강인/축구대표팀]
"제가 어떤 포지션에서 뛰든,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항상 생각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클린스만/축구대표팀 감독]
"이강인은 정말 재능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상대를 괴롭히는 이강인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반칙뿐입니다."
[유시은/축구 팬]
"잘 생겨서 괴로운 이강인 선수, 제발 결혼해 줘!"
[정세빈/축구 팬]
"이강인 선수, 스페인 리그에서 파이팅 하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 Vamos!(가자!)"
클린스만 감독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은 이강인은 사흘 뒤 리그 경기에 나섭니다.
영상취재 : 김승우 / 영상편집 : 고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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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김승우 / 영상편집 : 고무근 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어제 우루과이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 선수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선발 기회를 잡은 이강인 선수인데요.
클린스만 감독도 이강인을 막을 방법은 반칙뿐이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송기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낯선 오른쪽 측면 공격수 자리에서 이강인이 수비 3명의 압박을 가볍게 뚫어내자 함성이 터집니다.
그리고 왼발이 아닌 오른발 크로스로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습니다.
4개월 만의 '리턴 매치'에서 승리를 거두진 못했지만, 선발 기회를 잡은 이강인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습니다.
상대의 집중 견제에 부딪치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섰고 비디오 판독으로 취소가 되긴 했지만 오현규의 환상적인 슈팅도 이강인의 날카로운 킥에서 시작됐습니다.
[이강인/축구대표팀]
"제가 어떤 포지션에서 뛰든,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항상 생각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클린스만/축구대표팀 감독]
"이강인은 정말 재능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상대를 괴롭히는 이강인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반칙뿐입니다."
새 대표팀에서 비중이 커지는 만큼 인기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시은/축구 팬]
"잘 생겨서 괴로운 이강인 선수, 제발 결혼해 줘!"
[정세빈/축구 팬]
"이강인 선수, 스페인 리그에서 파이팅 하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 Vamos!(가자!)"
클린스만 감독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은 이강인은 사흘 뒤 리그 경기에 나섭니다.
MBC뉴스 송기성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우 / 영상편집 : 고무근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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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김승우 / 영상편집 : 고무근 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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