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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암적인 존재'라더니‥승부조작 가담자에게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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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 사면에 대해서 축구 팬들은, '월드컵 16강 진출이 사면이랑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냐'면서 분노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사면 대상자 중에 절반이, 승부 조작 가담자들이라는 점에 대해서 공분이 일고 있는데요.

과거의 잘못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더 엄격한 도덕적 기준을 요구하는 사회 분위기와는 동떨어진, '시대에 역행하는 결정'이라는 비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