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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승부조작 기습 사면‥'명분은 월드컵 16강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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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우리 대표팀과 우루과이의 친선 경기가 있었죠?

그런데 경기 시작을 한 시간 앞둔 시점에, 축구 협회가 기습적으로 사면을 발표했습니다.

승부 조작 사건 등으로 징계를 받았던 백 명이 그 대상인데, "카타르 월드컵의 16강 진출을 축하하고, 축구계의 화합과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사면 대상이 누군지는 비공개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