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새마을금고 압수수색…수수료 불법 지급 정황
검찰이 새마을금고 직원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수수료를 불법으로 지급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어제(28일) 새마을금고 중앙회 등 8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마을금고 지점의 부장 출신 A씨는 중앙회 전 직원 B씨와 다른 지점 직원 C씨가 배우자 명의 등으로 세운 컨설팅 업체에 거액의 대출 컨설팅 수수료를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불법으로 편취한 수수료는 8억 8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으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한 검찰의 전방위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새마을금고 #압수수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검찰이 새마을금고 직원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수수료를 불법으로 지급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어제(28일) 새마을금고 중앙회 등 8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마을금고 지점의 부장 출신 A씨는 중앙회 전 직원 B씨와 다른 지점 직원 C씨가 배우자 명의 등으로 세운 컨설팅 업체에 거액의 대출 컨설팅 수수료를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불법으로 편취한 수수료는 8억 8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으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한 검찰의 전방위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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