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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방울토마토 먹고 구토"…신고 잇따라 식약처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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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9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클릭> 시간입니다 최근 들어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증세를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급기야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구토유발 방울토마토, 원인 파악 나서'입니다.

최근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를 했거나 입과 목에서 칼칼한 느낌이 지속된다는 글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방울토마토를 사다 먹었는데 일곱 살 아이가 갑자기 기침과 헛구역질을 하더니 결국 토했다.", "방울토마토를 먹었는데 목에서 화하고 쓴맛이 났다, 토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런 피해 호소글들이 최근 집중적으로 올라왔는데요.

토마토가 덜 익으면 솔라닌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을 수 있다는 당부 글도 있지만, 구토 증세를 일으킨 사람들 대부분이 잘 익은 빨간색 토마토를 먹었다고 주장해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피해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되면서 식품 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