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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멕시코 국경 이민자 수용시설 화재…40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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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경 이민자 수용시설 화재…40명 숨져

[앵커]

멕시코 국경도시의 한 이민자 수용시설에서 불이 나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송환 위기에 놓인 이민자들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불을 낸 건데, 당시 직원들이 출입문을 잠근 채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멕시코시티 이재림 특파원입니다.

[기자]

멕시코 북부 시우다드후아레스의 이민자 수용 시설에서 불이 난 건, 현지시간으로 27일 밤 9시 30분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