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한 사립 초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한 범인이 경찰에 제압되는 현장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27일(현지시간) 내슈빌 경찰은 28세 성전환 여성인 오드리 헤일이 경찰과 교전 과정에서 총에 맞아 숨지는 장면이 담긴 경찰관 보디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이날 오전 10시 13분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14분 만인 10시 27분쯤 총격범을 제압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총격범은 이 학교 출신으로 범행 당시 돌격 소총 2종과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의 희생자 6명은 9살짜리 학생 3명과 교장, 대리 교사, 관리인 등으로 확인됐습니다.
총격범이 현장 진출입로가 표시된 지도까지 준비하는 등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입니다.
<제작 : 진혜숙·김현주>
<영상 : 로이터·@comradecamera 트위터·내슈빌 경찰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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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이날 오전 10시 13분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14분 만인 10시 27분쯤 총격범을 제압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총격범은 이 학교 출신으로 범행 당시 돌격 소총 2종과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의 희생자 6명은 9살짜리 학생 3명과 교장, 대리 교사, 관리인 등으로 확인됐습니다.
총격범이 현장 진출입로가 표시된 지도까지 준비하는 등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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