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성큼 다가온 봄, 어제보다 3~6도↑‥서쪽 지역 곳곳 미세먼지 '나쁨'

오늘 봄이라는 계절이 더욱 실감되겠습니다.

예년으로 치면 4월 하순에 해당하는 기온이 나타날 텐데요.

자세한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20도, 광주 2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낮 동안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야외 활동을 오래 하기에는 먼지가 말썽입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서쪽 곳곳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고요.

밤에 다른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도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 위험도는 더욱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도 더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특히나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먼지만 아니라면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최고 기온을 보시면 대전 22도, 대구 21도, 부산 19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3도에서 6도가량 높겠습니다.

기온은 더욱더 오르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 전국에 비 소식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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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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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봄이라는 계절이 더욱 실감되겠습니다.

예년으로 치면 4월 하순에 해당하는 기온이 나타날 텐데요.

자세한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20도, 광주 2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낮 동안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야외 활동을 오래 하기에는 먼지가 말썽입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서쪽 곳곳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고요.

밤에 다른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도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