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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권도형, 몬테네그로 경찰에 "도피 중 곳곳서 VIP 대접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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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가상화폐 '테라 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인물 권도형 씨가 도피 중에도 세계 곳곳에서 VIP 대접을 받았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권 씨 측 몬테네그로 현지 변호사는 대법원까지 소송을 이어갈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혀서 송환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몬테네그로의 필립 아지치 내무장관은 외신과 인터뷰에서 "권도형 씨 일행이 그동안 세계 곳곳에서 VIP, 즉 귀빈 대접을 받은 것으로 말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