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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멕시코 이민자 수용소 화재‥"최소 3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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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멕시코 국경도시의 이민자 수용시설에서 불이 나 최소 39명이 숨졌습니다.

멕시코 당국은 불법 입국 단속에 불만을 품은 이주민들의 방화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소방대원들이 시신들을 건물 밖으로 꺼냅니다.

건물 밖 도로에는 시신들이 놓여 있고 하나둘씩 들것에 실려 구급차로 옮겨집니다.

현지시간 어젯밤 9시 반쯤 멕시코 국경도시의 한 이민자 수용시설에서 불이 나 이민자 최소 39명이 숨졌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