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보호자 PCR 비용 덜어 준다더니..."실제론 제 돈 다 내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19 유행 이후 입원 환자 보호자가 병원에 들어가려면 매번 PCR 검사 음성 결과를 제출해야 해서 검사비 부담이 큽니다.

그래서 지난해 정부는 환자 보호자의 PCR 검사비에 대해선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는데요,

그러나 보험이 적용되는 건 최대 10명 검체를 한 번에 모아 검사하는 '풀링 검사'뿐이고 병원에는 이를 도입할 의무가 없어서, 여전히 큰돈을 들여서 개별 PCR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