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법정 출석한 조민 "포르쉐 타 봤으면 억울하지나 않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자신이 '빨간색 포르쉐'를 탔다는 유튜브 매체 '가로세로연구소'의 의혹 제기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

조 씨는 어제(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기자, 김용호 전 기자의 명예훼손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증언했습니다.

재판부는 조 씨의 신청을 받아들여 조 씨가 앉은 증인석과 피고인석 사이에 가림막을 쳐 강 변호사 등이 조 씨를 볼 수 없도록 했고, 법정 출석 모습도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