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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웨이퍼 수율 등 비밀자료 내라"…美반도체 보조금 세부지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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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자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기업에 보조금을 주기로 했죠. 그 상세 조건이 공개됐는데, 예상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했습니다. 반도체의 주재료인 웨이퍼의 합격품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구체적으로 제출하라고 한 건데요. 업계에선 영업기밀에 해당하는 겁니다. 우리 기업들은 이렇게까지 하면서 보조금을 받아야 하는지 난감합니다.

최윤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0조원 규모의 반도체 보조금 지급을 예고한 미국 상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