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회가 다음 달 미국을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을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한국계인 영 김 하원의원이 마이클 매콜 외교위원장 등과 함께 윤 대통령의 합동회의 연설을 요청하는 공동 서한을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에게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공화당 소속인 김 의원은 한미 외교 현안을 다루는 외교위원회 산하 인도 태평양 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이 신문에 현재 윤 대통령의 연설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매카시 하원의장이 윤 대통령을 공식 초청하는 것을 "매우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미국 국회 연설이 성사되면 지난 2013년 당시 박근혜 대통령 이후 10년 만에 이뤄지게 됩니다.
니혼게이자이는 미국 국회가 윤 대통령을 환대하는 것은 대북 정책을 높이 평가하기 때문이라며 "북한과 중국에 대응하는 한미 동맹 강화를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와 진짜 몰랐다' 종이 탄생 전격 공개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한국계인 영 김 하원의원이 마이클 매콜 외교위원장 등과 함께 윤 대통령의 합동회의 연설을 요청하는 공동 서한을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에게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공화당 소속인 김 의원은 한미 외교 현안을 다루는 외교위원회 산하 인도 태평양 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이 신문에 현재 윤 대통령의 연설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매카시 하원의장이 윤 대통령을 공식 초청하는 것을 "매우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미국 국회 연설이 성사되면 지난 2013년 당시 박근혜 대통령 이후 10년 만에 이뤄지게 됩니다.
니혼게이자이는 미국 국회가 윤 대통령을 환대하는 것은 대북 정책을 높이 평가하기 때문이라며 "북한과 중국에 대응하는 한미 동맹 강화를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와 진짜 몰랐다' 종이 탄생 전격 공개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