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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日 교과서 왜곡' 한목소리 비판...책임론엔 온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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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은 일본의 초등학교 교과서의 역사 왜곡에 대해 일본 정부에 강력히 항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다만 국민의힘은 일본의 문제라며 우리 정부 책임론을 일축했지만,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준 면죄부의 결과라고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역사 논란과 관련해 여야가 모처럼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표현하는 등 교과서에서 역사를 왜곡한 건 한일관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