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토)

[날씨] 극심한 일교차에 옷차림 유의…건조특보 전국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내일(29일)부터는 다시 계절을 한 달가량이나 크게 앞서는 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또 극심한 일교차에 여느 때보다 옷차림에 더 신경을 쓰셔야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5도, 낮 기온이 20도로 일교차가 하루에 15도나 벌어지겠고, 경기도 용인은 하루에 두 계절을 오간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일교차가 극심하겠습니다.

건강 관리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건조특보는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강한 봄바람에 불이 번지기 쉬운 환경인 만큼 불 피우는 행위는 삼가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충청과 전북 광주의 대기질이 탁하겠고요, 수도권도 오전까지는 미세먼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낮 기온은 오늘보다 5도 안팎이나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에 기온이 점점 올라서 이번 주말에 서울의 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