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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차준환, 4회전 점프 '업그레이드'…'꿈의 300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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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피겨의 새 역사를 쓴 차준환 선수가 3년 뒤 올림픽을 겨냥해 고난도 4회전 점프를 더욱 업그레이드할 계획인데요. 꿈의 점수로 불리는 '총점 300점' 돌파도 멀지 않았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차준환의 4회전 점프는 말 그대로 완벽했습니다.

특히 프리스케이팅 때 쿼드러플 살코에서 4.16점, 쿼드러플 토룹에서 3.53점의 가산점을 받아, 두 점프에서 가산점만 8점 가까이 챙긴 게 은메달 획득에 큰 힘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