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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4개월 만에 재대결‥이강인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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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축구대표팀이 이 시각 현재 우루과이와 서울 월드컵경기장 만원 관중 앞에서 넉 달 만의 리턴매치를 치르고 있습니다.

이강인 선수의 선발 투입이 눈길을 끄네요.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카타르 월드컵 이후 넉달 만의 재대결에 서울월드컵경기장은 기대감으로 가득찼습니다.

6만 장이 넘는 입장권이 모두 팔려 국내 A매치 2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팬들은 클린스만 감독의 첫 승, 그리고 손흥민 선수의 활약을 기원했습니다.

[심은석/축구팬]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에서 굉장히 수비적인 역할이었는데 이번에 클린스만 감독님 만나뵙게 되면서 너무 공격적으로 역할이 바뀌어서 손흥민 선수가 웃음이 활짝 폈더라고요. 그래서 너무너무 즐거운 것 같습니다."

이번 A매치 2연전에서 선수 파악에 주력하겠다던 클린스만 감독은 오늘 선발 라인업에 큰 변화를 줬습니다.

주장 손흥민은 그대로 나왔지만 원톱엔 조규성 대신 황의조를 기용했고, 이강인과 골키퍼 조현우도 선발 투입했습니다.

우루과이에선 이강인과 악연이 있는 발베르데가 선발 명단에 포함돼 흥미로운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경기에서는 시작 10분만에 발베르데의 코너킥을 코아테스가 머리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우루과이가 전반 현재 1대0으로 앞서있습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영상취재 : 구본원 /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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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구본원 / 영상편집 : 김민호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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