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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단독] '부산EXPO 무대' 북항 재개발 입찰 담합 의혹…공정위, 롯데건설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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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2030년 부산EXPO 유치를 추진하고 있죠. 만약 유치에 성공하면 부산의 북항 재개발지구에서 열리게 됩니다.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데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이곳에서 롯데건설의 입찰 담합 의혹을 두고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최연수 기자입니다.

[기자]

하늘에서 바라본 부산 북항에 공사가 한창입니다.

연안부두 일대 46만평을 재개발하는 '북항 재개발'은 총 사업비가 9조원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