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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쓰러진 학생 살렸다...병원 출근하던 방사선사의 '본능적 CPR' [제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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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가던 학생이 길에 쓰러집니다.

학생은 좀처럼 일어나지 못하고, 끝내 팔다리에 경련까지 일어납니다.

다행히 주행 중이던 차량들이 학생을 발견했고, 그 중 한 차주가 '본능적으로' 차에서 뛰쳐나와 학생의 상태를 살핍니다.

경련이 일어난 몸, 딱딱하게 굳은 근육, 멈춰있는 호흡까지.

'심정지'를 확신한 차주는 주변에 119 출동을 요청하고, 지체없이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