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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몬테네그로 "권도형, 30일간 송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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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가상화폐 테라·루나 사태의 주범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지난 23일 코스타리카 위조 여권을 사용해 몬테네그로에서 두바이로 가려다 체포됐죠.

한국과 미국 등에서 권 대표의 신병 인도를 요청했지만, 몬테네그로 검찰은 현지에서 수사 중인 위조 여권 사용 혐의에 대한 사법 처리가 먼저라며 당분간 송환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파리에서 조명아 특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