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이른 벚꽃 개화의 이면...1.5℃의 경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벌써 꽃이 피다니!

때 이른 연분홍 향연에 설레는 마음 가지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보기엔 참 예쁘지만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습니다.

벚꽃 개화가 빨라진 건 3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기 때문입니다.

이상 고온의 심각성은 빠르게 우리 앞의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남태평양 섬나라 투발루의 외무장관이 국토가 물에 잠기고 있다며 수중 연설을 하는 모습인데요,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은 "인류가 이미 살얼음판에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