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게임 왜 못하게 해" 고모 흉기로 살해한 중학생 체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게임을 못하게 한다는 이유로 고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중학생이 살인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어제(27일) 저녁 서울 청파동의 한 주택에서 40대 고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모가 테블릿 PC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자, 화가 나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걸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이 중학생은 서울 가정법원 소년부에 넘겨질 예정입니다.

만 12살 촉법소년으로 법원의 조사를 통해 보호처분 결정을 받습니다.

함민정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