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이 핵탄두 모습들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언제 어디서든 핵무기 사용 준비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또, 수중핵 전략무기 시험을 다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정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이 핵탄두로 보이는 물체들을 공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핵무기병기화 사업을 지도했다면서, 핵탄두로 보이는 사진들을 대거 공개했습니다.
김정은은 언제 어디에든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준비돼야 한다며, 무기급핵물질 생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또 지난 25일부터 어제까지 수중핵전략무기체계 시험을 또다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5일 원산만에서 투입된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1'형이 41시간 27분 간 잠항해, 함경북도 앞바다에서 시험용 탄두를 수중폭발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중부전선 미사일부대에서 어제 훈련을 진행했다며, 모의 핵탄두를 장착한 미사일들이 500미터 상공에서 탄두를 공중폭발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이 어제 오전 황해북도 중화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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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핵탄두 모습들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언제 어디서든 핵무기 사용 준비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또, 수중핵 전략무기 시험을 다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정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이 핵탄두로 보이는 물체들을 공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핵무기병기화 사업을 지도했다면서, 핵탄두로 보이는 사진들을 대거 공개했습니다.
북한 핵무기연구소 내부로 보이는 장소에서는 김정은 총비서가 관계자들의 보고를 받으면서 핵탄두로 보이는 물체들을 살펴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김정은은 언제 어디에든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준비돼야 한다며, 무기급핵물질 생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또 지난 25일부터 어제까지 수중핵전략무기체계 시험을 또다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5일 원산만에서 투입된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1'형이 41시간 27분 간 잠항해, 함경북도 앞바다에서 시험용 탄두를 수중폭발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이 밖에 어제(27일) 동해로 발사한 미사일 2발은 핵공중폭발 타격방식의 교육시범사격을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중부전선 미사일부대에서 어제 훈련을 진행했다며, 모의 핵탄두를 장착한 미사일들이 500미터 상공에서 탄두를 공중폭발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이 어제 오전 황해북도 중화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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