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20대 여성이 총기를 난사해, 초등학생 3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박한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차와 구급차가 학교 운동장에 잇따라 들어옵니다. 학부모들은 손으로 얼굴을 감싼채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사립학교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초등학생 3명을 포함해 6명이 사망했습니다.
돈 애론 / 경찰 대변인
“경찰관들이 2층으로 올라가 총을 쏘는 여성 범인을 보았고, 범인과 교전해 그녀는 치명상을 입었습니다”
범인은 28세 여성으로 공격용 소총 2정과 권총으로 중무장한 채 학교 1층 옆문으로 들어왔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애도를 표했습니다.
조 바이든 / 美 대통령
"의회에 총기규제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다시 요청합니다. 이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미국에서 벌어진 이번 128번째 총격사건을 계기로 총기규제강화법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한솔 기자(sunshinepar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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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20대 여성이 총기를 난사해, 초등학생 3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박한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차와 구급차가 학교 운동장에 잇따라 들어옵니다. 학부모들은 손으로 얼굴을 감싼채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사립학교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초등학생 3명을 포함해 6명이 사망했습니다.
돈 애론 / 경찰 대변인
“경찰관들이 2층으로 올라가 총을 쏘는 여성 범인을 보았고, 범인과 교전해 그녀는 치명상을 입었습니다”
범인은 28세 여성으로 공격용 소총 2정과 권총으로 중무장한 채 학교 1층 옆문으로 들어왔습니다.
여성은 경찰의 총을 맞고 현장에서 숨졌고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추가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애도를 표했습니다.
조 바이든 / 美 대통령
"의회에 총기규제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다시 요청합니다. 이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미국에서 벌어진 이번 128번째 총격사건을 계기로 총기규제강화법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TV조선 박한솔입니다.
박한솔 기자(sunshinepar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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