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앞 다가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기대 '고조'
[앵커]
올해 정부에서 공인받은 유일한 국제 행사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0년 만에 다시 열리면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요.
김경인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1년 내내 푸르름을 선사하는 사계절 잔디는 휴식과 여가의 공간이자 쉼과 사색의 공간입니다.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정원박람회가 추구하는 '일상 속 정원'의 의미도 함축하고 있습니다.
<최덕림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이렇게 큰 광장에 사계절 잔디가 깔린 곳은 여기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올해는 정원이 도심 속으로 확장하면서 박람회장 면적이 193㏊로 늘었습니다.
저류지 정원 모델인 오천그린광장, 아스팔트 도로를 정원으로 바꾼 '그린아일랜드' 등을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국가 정원 뱃길과 도심을 오가는 친환경 유람선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선착순 예약으로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 3만명은 정원과 봄을 만끽했습니다.
박람회장과 도심, 순천만으로 이어지는 어싱길도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노관규 / 순천시장> "이제는 정원이 단순히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집 앞에, 이제 내가 정원에 살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느껴지고 모든 것들이 재충전되면서 또 힐링이… 우리는 그런 정원을 이번에 보여드릴 겁니다."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kikim@yna.co.kr)
#순천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앵커]
올해 정부에서 공인받은 유일한 국제 행사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0년 만에 다시 열리면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요.
김경인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에 드넓게 펼쳐진 초록빛 잔디.
1년 내내 푸르름을 선사하는 사계절 잔디는 휴식과 여가의 공간이자 쉼과 사색의 공간입니다.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정원박람회가 추구하는 '일상 속 정원'의 의미도 함축하고 있습니다.
<최덕림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이렇게 큰 광장에 사계절 잔디가 깔린 곳은 여기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최장기간 열리는 국제 행사입니다.
올해는 정원이 도심 속으로 확장하면서 박람회장 면적이 193㏊로 늘었습니다.
저류지 정원 모델인 오천그린광장, 아스팔트 도로를 정원으로 바꾼 '그린아일랜드' 등을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국가 정원 뱃길과 도심을 오가는 친환경 유람선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박람회장은 지난 주말 사전 공개 행사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선착순 예약으로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 3만명은 정원과 봄을 만끽했습니다.
박람회장과 도심, 순천만으로 이어지는 어싱길도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노관규 / 순천시장> "이제는 정원이 단순히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집 앞에, 이제 내가 정원에 살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느껴지고 모든 것들이 재충전되면서 또 힐링이… 우리는 그런 정원을 이번에 보여드릴 겁니다."
10년 만에 돌아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다음 달 1일부터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kikim@yna.co.kr)
#순천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