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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브라질 교실서 학생 흉기난동...교사 사망, 학생 등 5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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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한 학교에서 10대가 흉기를 휘둘러 교사 1명이 숨지고 학생 등 4명이 다쳤습니다.

브라질 매체 G1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7일 오전 7시 20분쯤 상파울루주의 공립 토마지아 몬토루 학교의 교실에서 10대 학생이 수업준비를 하던 71살의 교사를 뒤에서 흉기로 찔렀습니다.

해골 모양의 마스크를 착용한 이 10대 학생은 이어 달아나는 학생들을 향해 몇 차례 흉기를 더 휘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