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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대반격' 채비 우크라이나..."하루 빨리 무기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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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장기화…무뎌지는 위기감에 경고

월스트리트저널…"우크라 군, 몇 주 안에 대반격"

"이번 작전이 우크라전·평화 협상 향방 결정"

젤렌스키 "기다릴 상황 아냐"…신속 지원 촉구

[앵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대한 대반격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를 위해 서방의 무기 지원이 더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국가방위군의 날을 맞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전쟁이 길어지면서 국내에 위기감이 무뎌지는 상황에 강력한 경고를 보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 전선에서 돌아온 전사들이 후방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쟁이 이미 끝난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되는 것은 잘못된 일이며 불공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