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 벚꽃이 피어나자마자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그래도 말 그대로 반짝 추위라 금세 풀릴 텐데요.
당장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서울의 경우 16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높겠고 특히 금요일에는 23도까지 올라서 평년 수준을 10도 이상 웃돌겠습니다.
봄꽃들도 더욱 흐드러지게 피어오를 텐데요.
낮 동안 잠시 짬을 내어서 산책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조그마한 불씨 관리도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또 내일 서울 등 중서부를 중심으로는 미세먼지가 쌓이겠는데요.
그래도 고농도 수준은 아니겠습니다.
내일 서울 등 서쪽 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그 밖의 지방 대체로 맑겠습니다.
또 낮 동안에는 건조한 날씨 속에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입니다.
서울이 5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고요.
춘천 영하 1도, 안동 0도로 내륙산지는 쌀쌀함이 감돌했습니다.
낮에는 서울이 16도, 대구 19도까지 올라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는 제주도에만 비가 내리겠고요.
4월의 첫날인 이번 주말 낮 기온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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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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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말 그대로 반짝 추위라 금세 풀릴 텐데요.
당장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서울의 경우 16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높겠고 특히 금요일에는 23도까지 올라서 평년 수준을 10도 이상 웃돌겠습니다.
봄꽃들도 더욱 흐드러지게 피어오를 텐데요.
낮 동안 잠시 짬을 내어서 산책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