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시가 목요일인 오는 30일부터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합니다. 또 서울에 살면서 두 자녀 이상 둔 가구는 오늘(27일)부터 공영주차장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소식은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30일부터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판매가 시작됩니다.
할인율은 7%로, 모두 250억 원어치가 발행되는데 발행 자치구 사용만 가능한 지역사랑상품권과 달리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쓸 수 있습니다.
접속자 폭주를 막기 위해 주민등록번호 둘째 자리에 따라 홀수는 오전 10시부터 낮 2시까지, 짝수는 낮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물량이 남아 있을 경우 저녁 6시 이후에 주민번호 홀짝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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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오늘부터 서울 거주 두 자녀 이상 가구에 공영주차장 비는 50%, 가족 자연 체험시설 이용료는 30% 할인 적용됩니다.
서울상상나라 입장은 무료, 제대혈 공급 비용은 면제됩니다.
하수도 사용료 할인은 내년부터 20% 감면됩니다.
서울 노원구가 관내 아파트 거주 지방세 체납자의 체납고지서 전달을 관내 19개 동마다 한 명씩 뽑은 60세 이상 반장에 맡겼습니다.
참여 어르신에는 1년 동안, 매달 약 16만 원을 지급하는데 지난달에만 어르신들을 통해 9천 100건 넘는 체납고지서가 배송됐습니다.
[이광남/서울 노원구 상계9동 배송 : 할 일이 생겼고 그래가지고 보람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너무너무 좋아요.]
(영상편집 : 윤태호, 화면제공 : 서울 노원구청)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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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목요일인 오는 30일부터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합니다. 또 서울에 살면서 두 자녀 이상 둔 가구는 오늘(27일)부터 공영주차장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소식은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30일부터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판매가 시작됩니다.
할인율은 7%로, 모두 250억 원어치가 발행되는데 발행 자치구 사용만 가능한 지역사랑상품권과 달리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쓸 수 있습니다.
구입처는 서울페이 플러스 등 5개 앱으로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 원까지입니다.
접속자 폭주를 막기 위해 주민등록번호 둘째 자리에 따라 홀수는 오전 10시부터 낮 2시까지, 짝수는 낮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물량이 남아 있을 경우 저녁 6시 이후에 주민번호 홀짝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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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다자녀 혜택 기준 일부를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완화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조례 5건이 오늘 공포, 시행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서울 거주 두 자녀 이상 가구에 공영주차장 비는 50%, 가족 자연 체험시설 이용료는 30% 할인 적용됩니다.
서울상상나라 입장은 무료, 제대혈 공급 비용은 면제됩니다.
하수도 사용료 할인은 내년부터 20% 감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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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관내 아파트 거주 지방세 체납자의 체납고지서 전달을 관내 19개 동마다 한 명씩 뽑은 60세 이상 반장에 맡겼습니다.
참여 어르신에는 1년 동안, 매달 약 16만 원을 지급하는데 지난달에만 어르신들을 통해 9천 100건 넘는 체납고지서가 배송됐습니다.
[이광남/서울 노원구 상계9동 배송 : 할 일이 생겼고 그래가지고 보람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너무너무 좋아요.]
노원구는 추가 예산 없이 기존 우편 발송비용 예산만 투입했다며, 어르신 일자리 만들고 고지서 미송달률은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윤태호, 화면제공 : 서울 노원구청)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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