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반짝 꽃샘추위 누그러져‥서쪽 미세먼지 유입

반짝 꽃샘추위가 누그러지면서 내륙 곳곳에 내려졌던 한파특보도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이제 봄바람이 완화하게 불어들 텐데요.

기온이 갈수록 오르겠습니다.

내일의 한낮 기온이 16도로 예년수준을 2도가량 웃돌겠고요.

금요일 무렵에는 낮 기온이 23도 안팎까지 오를 텐데요.

일교차가 10도에서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 지역 곳곳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봄철 화재 예방에 주의하셔야겠고요.

오늘까지는 대기질이 무난하겠지만 내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또다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겠습니다.

먼지는 당분간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다가 내일 오후부터는 차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 서울과 광주, 대구 모두 4도 안팎이 예상 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6도, 대구가 19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주말에도 온화한 가운데 대기는 건조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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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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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꽃샘추위가 누그러지면서 내륙 곳곳에 내려졌던 한파특보도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이제 봄바람이 완화하게 불어들 텐데요.

기온이 갈수록 오르겠습니다.

내일의 한낮 기온이 16도로 예년수준을 2도가량 웃돌겠고요.

금요일 무렵에는 낮 기온이 23도 안팎까지 오를 텐데요.

일교차가 10도에서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 지역 곳곳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