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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이태원 참사 유족, 전국 순회 시작..."독립조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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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유족들이 참사 진상 규명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흘 동안의 전국 순회를 시작했습니다.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는 오늘(27일) 오전 서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국민동의청원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서울과 인천, 부산, 제주 등 전국 13개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참사 발생 150일이 지나도록, 책임자 처벌과 진상규명이 미흡하다며, 독립적 조사기구의 설치를 골자로 하는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