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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경기 포천시 섬유공장 숙소용 컨테이너 불...1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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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새벽 2시 40분쯤 경기 포천시에 있는 섬유공장 옆에 있는 직원 숙소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안에서 자고 있던 30대 직원 남성 A 씨가 손과 등에 1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난로에서 이불에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장동욱 (dwj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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