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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美 미시시피 한 밤 토네이도...23명 사망·3개주 정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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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력한 회오리바람, 토네이도가 미국 동남부 미시시피주를 한밤중에 덮쳐 적어도 23명이 숨지고 3개 주에서 정전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골프공 크기의 우박도 쏟아져 시골 마을이 거의 지도서 지워질 만큼 쑥대밭을 만들었습니다.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차들이 구겨진 종잇장처럼 보입니다.

집들이 공중 폭격을 당한 듯 초토화됐습니다.

대형 트럭은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돼 주택 위에 누워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