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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美, '이란제 드론' 공격에 즉각 보복...바이든 "강력 대응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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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에 주둔 중인 미군 부대가 현지시간 23일 이란제 자폭 드론 공격으로 7명이 사상하자 미군이 즉각 보복 공격에 나섰습니다.

미 국방부는 해당 드론이 이란제인 것을 확인한 뒤 즉각 이란 혁명수비대 산하 시리아 무장조직 시설 두 곳에 대한 보복 공습에 나섰습니다.

F-15 전투기를 동원한 이번 공습으로 친이란 무장 조직원 14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23일 이란제 드론 공격을 받은 미군 부대에서 부대 계약업자 1명이 숨지고 장병 5명을 포함해 6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