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토)

[날씨] 서울 벚꽃 '활짝'…밤 사이 전국 비 소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부 남쪽 지방은 벌써 벚꽃이 만개했는데요.

오늘(25일) 서울에서도 벚꽃 공식 개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작년보다는 열흘가량 일찍 피었고 평년보다는 무려 2주나 빠른 개화 소식입니다.

다음 주 주말쯤이면 서울에서도 만개한 벚꽃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 남아 있던 옅은 황사도 내일은 차츰 물러나겠습니다.

오후에 중부와 서쪽 지방부터 대기 질 차츰 나아지겠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조금 내릴 텐데 내일 새벽에는 대부분 그치겠고요.

일부 동해안 지역만 내일도 가끔씩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동해안 외에는 하늘도 차츰 맑아지겠고요.

내일 중부지방은 서울 낮 기온이 14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크게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져서 쌀쌀하겠고요.

주 후반으로 갈수록 더 따뜻해질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