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쯤 경기도 포천시 동교동에서 산불이 났다가 45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청은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고, 산불 진화 헬기 1대와 인력 57명을 투입해 1시 50분쯤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등산객 담뱃불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중북부 지방에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계속돼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으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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