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날, 누구보다 먼저 개나리꽃이 피었습니다.
고작 며칠 전만 해도 차가운 빛이던 응봉산은 어느새 노오란 빛깔로 가득 찼습니다.
설렘 가득해진 날, 가는 봄이 아쉽지 않도록 모두가 이 순간을 즐겼으면 합니다.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3월 25일까지이며 백일장,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노란 빛깔은 계속 즐길 수 있습니다.
YTN 강보경 (kangbk5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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