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반품 가지러" 택배 행세 강도 검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택배기사로 위장해 서울 강남의 아파트에서 수억 원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4인조 중 마지막 용의자가 검거됐습니다.

나머지 일당이 모두 붙잡힌 뒤에도, 이 남성은 1년 9개월을 숨어 지냈습니다.

제은효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모자를 쓴 남성이 경찰에 양팔을 붙들린 채 끌려갑니다.

4인조 강도 행각으로 지명수배가 내려졌던 40대 남성입니다.

[목격자]
"다리 이쪽에서 건너오는 것부터 해가지고 이렇게 해서 사거리 있는 데까지 해서 가는 걸 봤거든요. 반항하는 것도 없었고 그냥 그렇게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