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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미군, 사드 원격발사대 전개훈련 첫 실시…"방어범위 조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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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주한미군이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원격발사대 전개 훈련을 처음으로 시행했다고 한미가 24일 발표했다.

한미는 올해 전반기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한미연합연습과 연계해 사드 원격발사대 전개 훈련을 했다.

한미는 "이번 훈련은 고도화된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사드 부대의 전투준비태세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증진했으며 대한민국 방어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공약을 보여주는 한편 한반도의 안보와 안정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