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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검수완박' 헌재 판단에 한동훈 "공감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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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론에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존중하지만 공감은 어렵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다만, 개정된 시행령을 비롯한 현재 법 체계로 국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겠다는 취지를 밝혔습니다.

관련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한동훈 / 법무부장관(어제)]
법무부 장관으로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위헌, 위법이지만 유효하다는 결론에 공감하기는 어렵습니다. 다섯 분의 취지는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회기 쪼개기, 위장 탈당 입법을 해도 괜찮은 것으로 들리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