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한일, 반도체 공급망 협력…항공편 증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용인에 조성될 반도체 클러스터에 한일 간 공급망 협력을 구체화하고 항공편을 늘리기 위한 작업에도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어 "양국 간 관계를 조속히 복원하고자 부처별로 한일 정상회담 경제 분야 후속 조치 과제들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등도 확대하고 30개 이상의 정부 대화채널 복원, 한일 경제 단체 간의 채널 재개 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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