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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뉴스딱] "아들 원하세요? 딸 원하세요?"…미국서 인공수정 기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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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구팀이 정자의 성별을 선택해 인공수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미국 뉴욕 웨일 코넬 의대 연구팀은 과학저널 '플로스 원(PLOS ONE)'을 통해서 인공수정에서 80%의 정확도로 원하는 성별의 배아를 얻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자의 염색체가 남성(Y)인지 여성(X)인지에 따라 무게가 약간 다른 점을 이용해서 이들을 활용하는 그런 연구인데요.

아들을 원하는 부부에게는 Y 염색체 정자로, 딸을 원하는 부부에게는 X 염색체 정자로 인공수정을 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