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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이 시각 세계] 혹평받은 구글 AI 챗봇 '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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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챗봇인 챗GPT의 인기에 맞서기 위해 최근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도 개발 경쟁에 뛰어들었는데요.

구글이 출시한 AI 챗봇 '바드'에 대한 반응이 썩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현재 테스트 기간이지만 벌써부터 이용자들은 바드에 대해 실망을 표하고 있는데요.

시를 짓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단어 퍼즐 게임에서는 정답을 하나도 맞히지 못했다고 합니다.

혹평이 쏟아지면서 구글의 바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빙'보다 기능이 떨어진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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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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